소꽉이다. 미국 출국 전에는 생각이 참 많다. 필자도 미국에 오기 전에 그랬던 것처럼 분주하게 검색포털을 이용해 짐꾸리기 요령을 많이 검색할 것이라 생각한다. 짐꾸리는 요령은 이거 하나만 보면 다 정리된다. 오늘은 유학 출국 전 준비사항 2 (짐꾸리기, 짐싸기 꿀팁 편) 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1. 짐꾸리는 방법과 관리
미국에 머무는 기간에 따라서 짐의 종류와 부피 및 꾸리는 방법의 차이가 나겠지만, 화물용 짐과 기내용 짐으로 나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액체류, 건전지 날카로운 칼과 같은 물건들은 기내 반입이 되지 않으므로 화물용 짐에 부쳐야 한다.
2. 수화물 규정
미국으로의 수화물 규정은 하나만 허용이 된다. (간혹, 항공사에 따라 2개까지 가능한 항공사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나만 허용이 된다) 짐의 무게는 23kg까지만 무료이다. 초과하면 요금이 가산되지 참고하자. 그리고 분실을 대비하기 위해 하나하나마다 자신의 영문 이름과 미국 내 연락처(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입한 꼬리표를 반드시 달도록 하자. 기내용 가방은 핸드백, 노트북 가방을 제외한 가방 1개로, 크기 및 무게 제한이 있다. 가로+세로+너비 56*36*23cm, 합이 116cm 이하이며 10kg~12kg 정도의 무게
3. 손가방 체크 리스트
아래의 목록은 자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짐과 분류해서 가는 것이 좋다. (기내에 들고 탈 작은 손가방에 꾸리면 편리하다)
- 항공권
- 여권
- 학교 관련 서류 (입학허가서, 숙소예약 증명서, 공항마중 확인서, 재정보증 서류 등)
- 비상연락 메모장
- 여행용 세면도구 및 작은 화장품들
- 약간의 현금(cash)
막상 미국에 도착해보면 내 체류신분을 증명할 것과 중요한 정보들이 기재된 매개체를 제외하면 살면서 필요한 것들이 미국에 거의 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짐을 포기하고 가볍게 출국하는 게 처음 출국하는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이상 유학 출국 전 준비사항 2 (짐꾸리기, 짐싸기 꿀팁 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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