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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잡담

다음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금지 키워드 포함)

by 미국유학생J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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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월급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이 도전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이다. 그중에서도 수입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는 구글 애드센스 베이스의 티스토리를 많이 도전한다. 필자도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글을 적는 방법도 몰랐었고 요령도 몰랐었고 대체 어떤 양질의 글을 적어야 할 지에 대해서도 감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티스토리를 하게 해 준 장본인인 이사 양 잡스 님께 영광을 돌린다. 아직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까지는 구만리를 헤쳐나가야겠지만 내가 아는 정보들을 열심히 공유하면서 체력을 쌓으며 와신상담할 예정이다. 블로거로 활동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다는 다음 저품질 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열심히 일궈온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조금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무렵 청천벽력 같은 방문자 급감을 경험했다면 다음 저품질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금지 키워드가 어떤 것들이 있는 지를 포함해서 다음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고자 한다.

 

다음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 방법

  1. 글 삭제
  2. 고객센터 문의
  3. 새로 블로그 파기
  4. 키워드 피하기 (금지 키워드의 종류)

 

1. 글 삭제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지만 그만큼 신경 써야 할 몇 가지 요소들이 있다. 짧은 글을 짧은 시간에 여러 차례 업로드한다면 대체 어떤 포스팅이 다음 저품질을 유발했는지에 대한 체크가 어렵다. 때문에 시간 간격을 두고 포스팅을 하되 하나의 포스팅을 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다음 검색 포털에 들어가 내 블로그를 검색해봐야 하는 수고로움은 감수해야 한다. 

만약 한 가지의 포스팅을 하고 1시간에 한 번꼴로 다음 검색 포털에 들어가서 블로그가 여전히 최적화돼있는지 체크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최적화가 사라졌다면 '아 이 포스팅 때문이구나'라고 직감해야 한다. 혹은 방문자 수가 평소보다 너무 적게 들어온다고 하였을 때도 '아 이 포스팅이 문제였구나'라고 직감해야 한다. 그다음에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이 바로 '글 삭제'이다. 글 삭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글 삭제를 빨리 한다면 다음에서 저품질로 낙인찍히기 전에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2. 고객센터 문의

블로거의 대가 이사 양 잡스 님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쐐기를 박은 방법이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게 되면 다음(DAUM) 직원이 직접 검수에 들어가는데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검수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울 공산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한다.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사람의 검수로 인해 득보다는 실이 많은 방법이니 조심하자. 본인이 정말 운이 없다면 같은 계정의 다른 블로그까지 함께 저품질을 당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고객센터 문의는 여러 차례 고심해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다.

 

3. 새로 블로그 개설하기

실컷 영혼을 끌어모아 기초체력을 쌓아뒀는데 블로그를 다시 개설해야 한다니 말이 안 되는 방법 같지만 가장 확실하고 위험부담이 없는 방법이다. 내가 포스팅한 글을 복사해서 다시 긁어오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옮겨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데이터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포스팅했던 수고로움이 아깝다면 많은 부분을 변형시켜 재 업로드할 것을 추천한다.

 

4. 키워드 피하기

다음에서 싫어하는 몇 가지 키워드들이 있다고 한다. 필자가 만약 여기에다가 그 키워드를 나열한다면 이 블로그는 바로 저품질을 맞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파일로 첨부하겠다. 아래와 같은 키워드들은 90% 블로그 저품질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니 주의하자.

 

저품질이 나쁜 건가요?

필자의 생각으로는 구글노출이 잘 되지 않는 블로거의 입장으로 대변해보자면 나쁜 것이 맞다. 거의 대부분의 유입이 다음(daum)에서 이루어지는데 하루아침에 방문자가 뚝 끊긴다는 것은 예고 없이 여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는 것, 아니 회사에서 갑작스레 해고당하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내 블로그에 수많은 포스팅이 쌓이고 특정 검색 포털이 아닌 여러 경로로 유입이 줄줄 들어올 만큼 기반이 다져져 있다면 무서워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경지에 이르기 전까지는 다음(daum) 검색자들이 우리가 글 쓰는 데에 매우 큰 원동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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