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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유학생활

[미국교통편] 미국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우버(Uber) 사용법

by 미국유학생J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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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차량이 없으면 생활하기가 매우 힘들다. 당장 먹을 것으로 사러 마트를 가더라도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에 마트를 찾기에는 미국은 땅덩어리가 매우 크다. 캘리포니아가 대한민국 사이즈이기 때문에 대충 가늠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가용이지만, 미국 체류 예정기간이 짧거나 차를 구매할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혹은 주차할 장소가 부족해 대중교통 이용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대안이 있으니 바로 우버(uber)이다. 나무 위키에 따르면 우버 (영어: Uber Technologies, Inc.)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이다. 실질적인 우버(uber) 서비스의 시작은 2010년부터이다. 이 기업은 고용되거나 공유된 차량의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교통편] 미국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우버(Uber)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우버 이용하기

1. 앱 다운로드

2. 앱 사용법

 

1. 우버(uber)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

요즘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보다 쓰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울 만큼 보편화돼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고로 우버 앱을 강력 추천하겠다. 처음에 우버 앱을 안드로이드(android)나 앱스토어(app store)에서 uber라고 검색하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혹시 웹사이트가 궁금하면 우버 웹사이트는 https://www.uber.com이니 참고하자.

 

필자의 스마트폰을 캡쳐하여 올려보았다.

다운로드한 이후에 앱을 열면 위치 설정 알림이 뜰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While using app으로 선택해, 앱을 사용하는 동안에만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설정하였다. 다운로드하였으면 아이디를 등록해야 하고, 드라이버(driver)와 연락하기 위해 본인의 연락처도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왜냐하면 탑승지에서 서로 엇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전화나 문자가 필수가 되기 때문이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온다고 해서 안 받으면 안 된다.

 

2. 우버 앱 사용순서

  • 우버 앱을 열어서 'Ride'를 누른다. (진회색으로 표시해놓았다)

Ride 옆에 Food, Transit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차량 이용을 목적으로 우버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다음에 다른 기능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하겠다.

 

 

  •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입력해야 한다. 첫 줄이 본인의 위치이며, where to 에는 본인이 원하는 목적지를 설정하면 된다. 본인의 위치는 위치추적을 허용했으면 자동 설정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첫 줄에 직접 검색하여 입력하면 된다. 

  • 내 위치와 목적지를 모두 입력했다면 자동으로 경로 맵이 뜨고 우버를 이용할 때 지불해야 하는 요금이 최저가순으로 나열된다. $9.30 짜리 우버를 들여다보면 x3이라 적혀있고 dropoff라고 기재돼있다. 이 말의 의미는 총 3명의 탑승객이 카풀 개념으로 같이 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저렇게 적혀있어도 막상 타보면 드라이버 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고, 경우의 수는 여러 가지이지만 중간에 다른 승객을 태울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또한 1:36이라고 적혀있는데 차량이 1:36에 도착 예정이라는 의미이다. 본인이 1:25에 조회를 하였으니 약 10분 내외에 우버가 도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그럼 결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제수단(pay method)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 택시에서 현금으로 지불했던 것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현금(cash)은 받지 않는다. 완전무결하게 전자결제를 기반으로 하고, 앱에서 우버를 부를 때 미리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액 중 일부는 우버 회사 측에서 수수료를 떼어가고 나머지는 드라이버(driver)가 수당처럼 받는 시스템이다. 결제수단은 애플 페이, 페이팔, 비자(visa) 카드 등이 있다. 필자의 경우는 visa 카드로 등록해놓아서 (1번만 등록하면 우버 앱을 사용할 때마다 편하게 쓸 수 있다) 캡처 화면에 저렇게 뜬다. 
  • 차량을 선택하고 카드정보를 입력했으면 Confirm UberX를 누르면 된다. 그럼 예정된 시간에 드라이버가 도착하고 따로 해야 하는 절차 없이 올라타면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냥 내리면 된다. 따로 결제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미국 택시는 매우 비싸다. 우버는 그런 단점을 보유한 미국 택시의 하나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버스보다 승차감이 좋으면서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으로 [미국 교통편] 미국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우버(Uber) 사용법을 마치겠다. 부디 이 포스팅이 우버(uber)가 필요한 친구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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